일상생활 팁

평택 소사벌 버거킹 신메뉴 기네스 콰트로치즈 와퍼 리뷰

맨즈하비 2021. 3. 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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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평택 소사벌에 위치한 버거킹을 방문하였다가 기네스 와퍼가 있어 바로 먹어봤습니다. 

 

 

우선 기네스 버거의 종류를 먼저 보겠습니다. (노란색 음영으로 표시된 메뉴입니다.)

이 메뉴 중에 저는 기네스 콰트로 치즈 와퍼를 먹어봤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기네스는 흑맥주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버거킹과 콜라보로 기네스 번과 기네스 바비큐 소스로 햄버거를 만들었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던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번과 소스에서는 맥주 맛은 안 났습니다. 

 

다만 계속 기네스 맥주가 생각이 났던 게 기억이 되네요. 

 

 

우선 세트 구성은 단품 -> 세트 -> 라지 세트로 되어있죠. 

 

 

버거킹의 위치는 여기예요. 

 

비전점인데 건물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저는 할인을 받기 위해서 쿠폰을 2개를 준비해 갔는데요.

 

하나는 무료 세트업(현재는 없을 거예요.) 하나는 10% 할인 쿠폰(syrup 앱)을 받아서 갔는데요.

 

중복으로 할인은 되지 않았습니다.  

 

 주문을 키오스크로 완료하고 매장을 들어봤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은 표준화된 주문에는 정말 편리하고 좋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결국 주문을 직접 해서 

 

불편했습니다. 쿠폰이나 할인에 대한 것도 키오스크에 반영이 되면 좋겠네요. 

 

매장은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매장 안쪽에 사람들이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구역도 마련이 되어있었는데요. 

 

여기도 폐쇄를 해놔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벤트 할인으로 10% 할인받아서 세트를 먹었는데요.

 

비용은 8,500원이 나왔습니다. 

 

버거가 이제는 국밥보다 비싼 게 당연한 게 되었네요. 

 

 

기네스 콰트로 치즈 와퍼의 원산지와 칼로리 정보를 간단하게 보면 

 

소고기는 호주와 뉴질랜드 산이네요. 

기네스 콰트로 치즈 와퍼의 열량은 888Kcal(329g)

프렌치프라이 285Kcal(102g)

코카콜라 150Kcal(376g)

 

으로 총 1,323Kcal입니다. 

 

성인 남자의 일일 기초대사량이 30대 기준 1,600Kcal 임을 고려한다면 엄청나게 높은 칼로리입니다.

 

먹고서 운동해야겠습니다. 

 

 

 

우선 칼로리는 어찌 되었건 빨리 포장해서 방으로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저도 매장에서 따듯한 상태에서 먹고 싶었지만, 그래도 코로나가 심해진 관계로 방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검은색의 번이 친숙하지는 않지만 예전의 롯데리아의 먹물 버거가 생각나서 웃음이 나왔네요. 

 

버거킹에서 오징어 먹물 버거를 만들다니. 

 

 

 

 맛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맛은 본인이 직접 느끼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것 같아서요.

 

물론, 버거킹만의 패티 맛과 불맛은 훌륭했습니다. 

 

근데 콰트로 치즈인데 맛은 거의 체다치즈 맛밖에 안 나서 보니까 안에 들은 치즈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게 뭔지 싶어서 먹는데 뒤적뒤적 했는데도 치즈가 많이 들어있지 않았네요. 

 

그리고 치즈가 4가지 종류가 들어가 있다고 해도 너무 구성이 허술하다고 느껴질 만큼 

 

푸짐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진짜 실망스러웠습니다. 

 

차라리 몬스터 X 버거는 비싸도 하나 세트 먹으면 배부르게 느껴졌거든요. 

 

이번 기네스는 맛은 버거킹이라 맛있는 것 이외에는 그렇다 할 번의 유니크한 맛도 

 

콰트로 치즈의 맛도 느끼기 힘든 그런 버거였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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