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KIA

기아 K8 리뷰(feat 가격, 성능, 디자인)

맨즈하비 2021. 4. 19. 09:25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기아자동차의 핫한 K8에 대해 가격, 옵션 정보와 성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한 번에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중대형 세단의 명백을 이어가고 있는 K7의 뒤를 잇는 K8로

 

네이밍에서부터 K7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랜져와 동급의 중대형 세단으로 항상 형제 차지만, 그로 인해 계속적으로 라이벌이 되는 관계죠. 

 

잘 아시다시피 라이벌은 서로의 경쟁상대임과 동시에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서로 성장해 나아가는 

 

중요한 요인이 되어주죠. 

 

딱, 잘 들어맞는 이야기인 것 같아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요즘 기아에서는 디자인을 정말 잘 뽑아내서 디자인 맛집이 되었죠? 

 

거기에 그런져의 판매량을 앞서기 위해 더욱 담금질을 한 듯한 모습의 K8이 나왔는데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모습은 프런트 범퍼의 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범퍼와 그릴의 일체화가 요즘의 디자인 대세인데요. 

 

커다랗게 느껴지는 그릴이 그릴이 아니라 범퍼의 일부가 된 것이죠. 

 

그리고 호랑이의 앙다문 모습의 기아 패밀리룩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세련되게 만들어졌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날렵한 헤드램프가 보이는데요. 사실 날렵하긴 해서 차량이 좀 더 스포티하게 보이지만, 유니크한 디자인이

 

아닌 건 부정할 수 없겠네요.(코나와, 포드 몬데오가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흔하게 생긴 해드램프 밑 으로 정말 특별한 턴시그널, 데이라이트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정말이지 특이합니다. 

 

낯설지만 뭔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네요. 

 

10개의 매력적인 다이아몬드 모양의 턴 시그널은 시퀀셜 기능도 가지고 있어 

 

고급감을 한층 더 올려주고 있습니다. 

 

*턴시그널 : 순차적으로 불빛이 점등되어 바치 물 흐르는 것처럼 라이트가 점등되는 방식 

 

제가 너무 까탈스럽게 닮았다고 하고 있나요?

 

 

 

그리고 차량의 리어를 살펴보면 신형 K5가 생각이 납니다. 

 

생각이 나지만 더 굵직한 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더 과감한 디자인입니다. 

 

흠. 뭔가 K5에서 이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이 차량의 콘셉트에 맞게 굵은 선의 디자인을 넣은 걸까요.

그리고 프런트 범퍼 쪽에서는 범퍼의 디자인과 턴시그널의 디자인으로 변경된 KIA 앰블럼이 존재감이 없었는데,

 

리어에서는 깔끔해진 KIA 로고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아의 새로운 로고는 맘에 듭니다. 

 

다만 NH로 보일 때도 있지만요. 

 

 

선루프의 정보는 유튜브에서 확인했었는데요. 

 

거의 통창급으로 개방감이 엄청난데 비해 열리는 부분은 아래 사진과 같이만 열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것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만큰이 다 열리고 저 공간으로 하늘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열리지는 않죠.

 

 

사이드 미러 부분은 특별할 것 없는 일반 세단의 디자인입니다. 

 

정말 무난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네요. 

 

 

리어의 C필러(뒷좌석 옆쪽의 조그마한 창이 있는 부분의 기둥)에 다이아몬드 형상의 가니쉬가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카니발서부터 기아의 거의 모든 모델에 적용을 할 예정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 차량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리어 램프인데요. 

 

간결하면서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차 보조선을 나타내주는 옵션도 있습니다.

 

실차 느낌이 나는 사진을 3장 가지고 와 봤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나면 이런 모습으로 마주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는 핸드폰으로 차량의 카메라를 통해 어라운드 뷰를 실시간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1~2년만 지나면 모든 차량이 거리의 CCTV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기능들 덕분에 안전해질지 아니면 사생활들이 위험해질지는 

 

자동차 회사와 국가가 가진 숙제가 되겠네요. 

 

 

그리고 K8의 엔진 트림은 3가지인데요. 

2.5 가솔린은 I4(직렬 4기통) 엔진 

 

3.5 가솔린과 / LPG 모델은 V6(V 형태 6기통) 엔진

 

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쉽게 성능과 가격을 정리해봤어요.

* 연비와 성능

 

 

*엔진 트림별 가격 정리

 

상기 가격 정리표에 없는 옵션을 추가할 때 비용이 추가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옵션 상세는 본 블로그에 유첨 되어있는 가격표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상기 표를 보시고 가격표를 보시면 조금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보시다가 궁금하신 점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럼 인테리어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고급집니다. 

 

시트와 내장재에 적용이 되어있는 퀼팅 박음질서부터 고급진 소재의 반영이 

 

이 차량은 고급 차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대형 디스플레이는 첨단을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실제로도 첨단이죠.

 

아래에서도 설명드리겠지만 많은 편의 옵션들이 오너가 되실 여러분들을 반길 겁니다. 

 

 

제가 봐온 현대기아 일체형 디스플레이는 일자형으로 되어있어 뭔가 고급진 느낌이 덜 했다면,

이번 K8은 그런 느낌을 완전히 없애 버렸습니다.

 

바로 커브로 화면이 적용이 되어있다는 것이죠.

 

역시 차는 신형입니다. 

 

 

그리고 핸들은 제네시스의 그것들과 유사합니다. 

 

뭐 못난이 핸들로 생각하시는 호불호가 갈리는 핸들이긴 한데요. 

 

차량의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잘 어울려 있다는 생각에 

 

디자인이 비슷해서 거슬리는 느낌은 없는 정도입니다. 

 

 

이러한 고급진 차량일수록 시트의 착좌감이 중요한데요. 

 

눈으로 보았을 때에는 고급지고 편안해 보입니다.

 

시승을 하게 된다면 느낌도 한번 다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뒷 좌석의 공조장치에도 디지털로 화면이 표시되고 깔끔한 버튼 두 개로 사용하기 편리하고 

 

직관적이게 디자인을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고급차일수록 뒷좌석에 탑승하는 탑승자를 위한 편의장비들이 많아지는데요.

 

이 차량도 운전의 재미를 위한 운전자만을 위한 차량이 아닌, 

 

오너나 뭔가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분들을 태우기 위한 차량임이 보이는 편의장치들이 되겠습니다.

 

뒷좌석에서 음악의 볼륨을 조절하거나 라이오나 미디어의 컨트롤을 할 수 있게 해 놓은 이유죠.

그리고 당연히 있어야 할 열선시트와 통풍시트도 뒷좌석에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12.3인치의 대형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로 시원하게 지도나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드 한 화면으로 뭔가 더욱 세련된 느낌을 받습니다. 

 

 

요즈음에는 디지털 클러스터가 아니면 요즘 차가 아니죠.

 

디지털 클러스터에 후방 시야 확보 카메라까지 반영해서 보여주죠. 

 

이 기능은 초보 운전자뿐 아니라 배테랑 운전자도 볼 수 없는 사각지대까지 카에라로 밝혀주어 

 

사고의 위험을 많이 줄여주는 기능이죠. 

 

 

개인적으로 주황색 앰비언트 라이트가 고급진 베이지나 나무 소재의 인테리어에 따듯한 느낌으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위치들도 마름모 모양의 패턴을 따라 동일하게 이루어져 있는 부분도 디테일함까지 신경을 썼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죠.

 

 

그리고 해드 레스트에서도 디테일을 확일 하실 수 있는 게 

 

뭔가를 걸어둘 수 있는 손잡이 같은 형상이 있는데요.

 

이 마저도 고급진 느낌이 들지 않나요? 

 

 

좌석 뒤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패턴.

 

모든 요소요소에 빠지지 않고 패턴을 넣어 놨습니다. 

 

저게 별거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모든 명차나 명품은 디테일에서 완성이 되죠. 

 

조금 더 하나 더 신경 쓸 때 비로소 명품이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자동차의 제2의 얼굴인 휠도 한번 어떤 게 제공되는지 한번 보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휠은 클수록 이쁘지만 클수록 무게가 많이 나가고 연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휠은 단 1키로만 차이가 나도 회전을 하면서 원심력에 의해 큰 힘이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이 정도 상식만 아셔도 차에 대해 아는 척 조금?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밑에 다뤄봤어요 사실. 

 

 

 

그리고 경쟁차종이죠? 현대의 그렌져도 한번 고민하신다면 살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wjddnwns87.tistory.com/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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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지고 싶은 차, 타고 싶은 차 타시죠.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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