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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리뷰(feat 가격, 성능, 디자인)

맨즈하비 2020. 12. 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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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맨즈하비 입니다!

 

오늘은 람보르기니에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즉, 회사의 창립자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센테나리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람보르기니 역사도 한번 다뤘었죠?. 100년이나 되었네요.

 

wjddnwns87.tistory.com/3

 

[자동차회사 역사]람보르기니 역사 여행!

맨하~! 맨즈하비 입니다~ 오늘부터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 회사를 하나씩 제 블로그에 새겨 놓을 예정이예요~ㅋㅋ 벌써 부터 뭔가 즐겁네요! 만날 주둥이로만 좋하 한다고 하고 하지는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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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나리오는 제가 뜻은 찾아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백 년이라는 뜻이 맞을 거예요.

 

세 가지 이유인데

  1) 당연히 100주년 기념이니,

  2) 테르조 밀레니오에서 밀레니오가 1,000년임

  3) 센츄리가 100년이라는 뜻이니 이 어휘와 관계가 있을 것

 

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정도면 저 구글링 안 해도 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잡소리 치우고 멋진 카본 덩어리를 한번 살펴볼까요?

 

이게 센테나리오죠... 검응색(오타 아닙니다..) 카본에 노랑색(이 라임을 위한 시적 허용입니다 ㅋ) 포인트가 정말 잘 어울리는 차량인데요. 저 프런트 휠 앞의 저 송곳니 같은 카나드는 아니지만 공기의 흐름을 가를 수 있게 끔 생긴 저 프런트 범퍼는 리어 휠 앞까지 이어져 있어 디자인의 일관성을 가지고 가면서 이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ㅋㅋ

 

그리고 이번 리뷰를 하면서 다시 알게 된 것인데 루프 쪽의 사이드 라인을 보면 노란색 선으로 또 하이라이트가 들어가 있는데요. 정말이지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어서 저도 모르고 있던 부분입니다.

이 라인은 도어 끝나는 부분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센테나리오도 헤드램프에 Y가 박혀있는데요. 같은 Y이지만, 진짜 차량마다 개성이 다른 Y로서 각인되어있는 이런 모습. 너무 죠습니다.... 하아... 아벤타도르는 뭔가 굵직한 Y로 외각의 육각형을 강조하여 플래그십 모델의 위엄을 자랑했다면, 우라칸은 Y 두 개로 조금 더 얄팍한 인상을 만들어 냈고요.

 

센테나리오는 하나의 와이로 아벤보다 좀 더 날렵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센테나리오의 헤드램프가 가장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ㅋㅋ

한정판의 유혹이랄까? 그런 것도 좀 포함이 되어있는 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

 

 

센테나리오는 영화에도 출현했는데요. 역시 잘생기면 영화배우도 하는 거지....

 

아~! 영화는 트랜스 포머입니다~!

 

전 평생 못하겠네요.  옆에 있는 콜벳 벤츠 카마로도 한가닥씩 하지만 전 센테나니오가. 가장... 포스 있게 느껴집니다.

 

역시 슈퍼카는 자세입니다... 낮은 자세에서 오는 위엄... 난 달리는 차야! 무게 중심이 낮아야 더 안정적이고

 

그 안정감으로 더 잘 달리지 아니야??? 얘기해봐!!라고 말하고 있네요..

 

 

 

차의 옆라인을 보십시오... 5 스포크의 휠을 보십시오... 타이어의 노란색 레터링과 스티치마저도 노란색으로 차량의 색상과 맞춰져 있고요. 그 스티치에 맞게 루프 사이드 라인으로 뻗어있는 노란색 스티치도 차량의 디자인 조화에 한몫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이드 에어댐은 물론이고요!

 

 

 

뒤의 디퓨져는 리어램프까지 이어져 오면서 이 또한 센테나리오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막막 가지고 오는데요.

이 상황에서도~! 저 사이드 끝으로 이어지는 저 디퓨져 라인이 리어램프의 Y자와 겹쳐지게 함으로써 일체감을 만들어 내는 이 디자이너의 센스가 참 돋보이는 그러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 뒤의 배기구 머플러라고도 하죠ㅋㅋㅋ 저 트리플 머플러가 너무나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바깥과 동일하게 카본과 옐로 스티치로서 일관성을 강조했고요. 역시나 억대가 넘어가는 스포츠카에는 빠질 수 없는 공식적인 재료 스웨이드가 적용되어 고급감을 한층 더 살렸습니다. 그리고 아벤타도르보다 좋아진 것은 센터패시아에 LCD 액정을 넣어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게끔 하였고요.

시동 버튼은 그에 밀려 조금 아래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여전히 아름답네요. ㅎㅎ

 

 

뒷모습에서 오는 이 포스 어떻게 감당하죠? ㅠㅠㅠ 와우... 그리고 Y로만 표현한 리어 램프는 거의 뭐 신의 한 수죠. 

깔끔하면서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 디자인의 정수라고 보입니다. ㅠㅠㅠ 

 

전 이렇게 깔끔한데 예쁜 게 좋더라고요 ㅠㅠ

 

 

 

이 차량의 제원은 또 엔진룸을.... 아 엔진룸... 하아.. 카본과 카본의 조합... 그 사이로 보이는 쇽.... 댐퍼... 흡기... 엔진오일통마저 예술품으로 만들어진 것 같지는 않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너무 영롱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아 엔진은 V12 자연흡기 엔진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엔진입니다. 깡패 자연흡기 12기통 다 쌔려 버리는 그러한... 

여기에 자동 7단 트랜스미션을 달아놓았고요...

 

770마력에 70.3kg/m의 토크를 뿜어내는 센테나리오는요 제로백 2.8초에 최고속력은 350km/h입니다! 

 

전 자연흡기로 이렇게 달리는 차 타보는 게 소원입니다..... 그리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게는 1,520kg입니다. 

가볍디 가벼운! 무게네요.. 엔진만 해도 몇백 kg이 될 텐데 말이죠 ㅠ

 

 

 

이렇게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를 살펴봤는데요! 

 

다른 색으로 다른 버전으로(로드스터 - 뚜껑 열리는..)도 나왔다고 하는데.. 계속 한번 리뷰를 해볼게요~!

 

그럼 다들 원하는 차~! 가지고 싶은 차~! 탑시다~! 

 

그럼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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