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제네시스에서 드디어 중형 SUV인 GV70을 출시했는데요! 가격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한 번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조선마칸의 디자인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의 GV70은 3.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 모델로서 기본 가솔린 2.5 엔진의 모델보다는
좀 더 어그레시브한 매력을 가진 녀석입니다.
물론 가격도 공격적인게 문제이긴 하지만 언제나 차는 고성능의 풀옵션 차량을 사야 나중에 후회가 없는 건
당연한 인지상정 같습니다.
하지만 구매를 할 당시에는 그런 용기가 나지 않죠.
리어의 배기 파이프 보이십니까?
마치 N라인의 배기구를 보는 것 같은데요.
있다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오각형(?) 모양의 배기구와 한번 비교하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빨간색의 차량이 차량의 굴곡을 잘 나타내 주어 좋아하는데요.
역시나 GV70도 굴곡을 많이 품고 있는 차량이라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패키지만의 프런트 그릴은 공기의 흡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사이드 에어인테이크 부분을
넓게 뚫어 놓아서 더욱 스포티함 감성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사진이 조선 마칸이라는 걸 느끼게 해 주는데요.
뒤 엉덩이 라인이 마칸과 정말 많이 흡사한 것 같습니다.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주인공이 아니라서 비교 사진만 살짝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5 가솔린과 2.2 디젤 엔진 모델입니다.
G80이 조금 커진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적으신 분이라면 앞모습을 보면 이게 G80인지 GV70인지 헛갈릴 정도로
많이 닮아 있습니다.
즉, 좋게 말하면 패밀리룩을 계승을 잘하고 소형 SUV이지만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 되며
반대로는 특징이 없는 GV70의 앞모습이라고 역설이 되겠네요.
역시 SUV는 오프로드에서 찍어야 제 스타일이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CUV(도심형 SUV)의 기능도 탁월하게 수행하는 GV70이지만,
베이스는 지프차이기에 밑에서도 설명드리겠지만, 험로 주행에 특화된 기능을 장착하고 태어났습니다.
정말이지 도심에서도 넘치는 힘으로 몰아붙여서 운전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에서도 걱정 없이 모험을 할 수 있는 차량, 이게 바로 GV70과 같은 준중형 SUV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작은 차를 선호합니다.
작으면 작을수록 작으면서 힘이 넘치면 넘칠수록 운전의 재미는 더해지기에 그런 것이지만
차가 작다는 의미는 적재공간도 작아지고 탑승 공간 그리고 나아가
편의장비의 부재도 발생할 수가 있겠죠.
하지만 SUV라면 작가도 다르죠.
왜냐하면 전고(쉽게 말하면 차량의 키죠)가 기본적으로 높고 트렁크 라인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툭 떨어지는 라인 기이에 세단의 형상보다는 공간을 확보하기 수월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실용성을 따지시는 분이라면 SUV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 실질적인고 성능도 좋아 버리면서 갬성적인 부분도 만족을 시켜주는 녀석이 나타나게 된 겁니다.
또 제네시스잖아요.
갬성 2단 충족입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이제는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도요타의 렉서스 같이 고급화 브랜드의 성공 케이스를 그대로 답습하면서
뒤를 바짝 추격했고 이제는 추월까지 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앞서서 기본 모델과 스포츠 모델의 차이를 말씀드렸는데요.
잘 기해가 안 가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디테일하게 준비해봤습니다.
멋있죠?
네 스포츠입니다.
멋있죠?
맞습니다. 스포츠 입니다.
위는 장난입니다. 죄송해요...
아래를 보시면 잘 이해가 가실 거예요.
일단 얼굴이 다른데요. 프런트 범퍼의 에어인테이크가 확연히 큰 것이 스포츠 모델입니다.
드리고 듀얼 머플러에서 오각형(?) 모양의 배기구가 일반, 동그라미 모양의 배기구가 스포츠입니다.
조금 구분이 가시나요?
그래서 한번 가지고 와 봤습니다.
색상만 보고서 스포츠라고 착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예 위의 모델은 스포츠입니다.
스포츠 모델은 3.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에만 적용할 수 있는 패키지라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스포츠 모델과 일반 모델의 성능에는 어떤 차이가 나는지 이쯤이면 궁금해지지 않으신가요?
스포츠가 뭐길래 이렇게 외관부터 다 다르게 해 놓은 거야?
바로 가시죠.
380마력입니다... SUV가 380마력입니다. 2톤 정도(1,820 ~ 2,01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차량에
400마력에 육박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니,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힘입니다.
1마력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말 한 마리가 끄는 힘을 1마력이라고 하고,
제네시스 GV70은 말 380마리가 2톤을 끄는 것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SUV로서 아까 말씀드린다고 했던 주행모드로서 험로 탈출을 하는 기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눈길과 흙길 그리고 진흙길 까지 모든 길에 맞게끔 트랙션과 동력을 조절하여 어떠한 길도 가면
가면 그게 길이 되는 것이죠.
그게 또 지프차의 매력이고요.
그리고 차량에 센서가 부착되어있어 차의 기울기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차례입니다.
개인적으로 외관보다 인테리어가 좋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아래 사진만 봐도 조금 느껴지지 않나요?
인테리어의 콘셉트는 타원형인듯합니다.
타원형으로 이렇게 예쁜 실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 덕분에 다시 한번 디자이너님들에게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핸들에 박혀있는 버튼들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타원형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녹아들고 또 눈에도 익어서 이제는
벤틀리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듯한 림을 만들어 냈습니다.
물론 가격대에 비해서입니다.
벤틀리의 차 가격대를 생각하면 소재와 디테일을 더 살릴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다르다는 말씀이죠.
GV70을 그 정도 단가를 들여 만들 수 있고 판매할 수 있어진다면,
벤틀리보다도 객관적으로 훨씬 좋은 차량이 만들어지는 건 확실한 것 같네요.
어떠신가요?
아래 사진을 보면 좀 사서 운전하고 싶어 지지 않나요?
제가 좋은 차를 사고 싶은 이유입니다.
내가 좋은 차를 탈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열심히 살았음을 나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며,
나를 더욱 열심히 살게 할 수 있게 해 주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그만큼의 생각이 들게끔 하는 고급진 인테리어 인건 맞습니다.
누가 봐도 이 차를 저렴하고 고급지지 않은 차다 라고 할 수는 없는 차죠.
작은 차량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내장의 색상별로 한번 가지고 왔습니다.
아래에서 보여드릴 거지만, 내장의 색상과 패턴 패키지가 정말 많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네시스 패밀리의 공통적인 옆으로 길쭉한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른쪽에 표시되어있는 아날로그시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실내 엠비언트 라이트의 패턴마저 다른 옵션을 넣을 수 있는 건 너무나도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예쁘지 않다는 건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아래에는 스포츠의 실내입니다.
진정 국산이란 말입니까... 아... 진짜 이 실내는 진짜 너무나 고급지고 예쁩니다.
스포츠 모델만의 림도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핸들 뒤에는 패들 시프트가 달려있죠.
패들이 없는 스포츠카.. 물론 수동기어가 있으면 정말 스포츠가 감성이 살겠지만요.
오각형의 모양은 프런트 그릴의 제네시스 패밀리룩 그릴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위치한 날개. 제네시스입니다.
조금 벨로스터 N의 형상이 떠오르게 합니다.
스포츠 버전에는 벨로스터 N처럼 별도 스포츠 모드 버튼이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마감과 소재의 고급짐은 이제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다시 기본 모델의 내장입니다.
여러분은 기본 모델의 정숙함이 더 끌리시나요?
아니면 스포츠 모델의 열정적인 모습이 더 끌리시나요?
그리고 편의장비에 대해서 조금 알아볼게요.
위의 메뉴에 표시된 기는만 봐도
사진 보기 기능, 보이스 메모, 터레인 모드(험로 탈출), 공조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14.5인치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시원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사설 내비게이션 업체에서 튜닝으로만 가질 수 있었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순정상태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런 기능들은 직접 사용해 보고 싶게끔 합니다.
제대로 구현만 되어있다면 길을 헛갈리는 일은 정말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요즘은 당연한 기능인 것 같은 자동 주차 기능
주차공간이 작아 주차를 한 뒤에 내리기 힘들거나 다시 힘들 때
차가 리모컨 조작만으로 저의 앞에 오게끔 컨트롤을 할 수가 있죠.
매일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이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에는 정말이지 유용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독일 명차 브랜드 중에서도 고급차에만 적용이 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카메라의 조합인데요.
현대에서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라고 칭합니다.
이 기술이 뭐냐 하면
카메라로 차량이 가고 있는 앞쪽의 노면을 읽고 서스펜션을 그 노면에 최대한 맞게끔 위아래로 움직여
탑승자가 최적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게 스스로 통제를 하는 기능인데요.
물론 아직 한계는 있지만 정말 편안한 승차감을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고급 기술이죠.
그리고 드디어 차에도 적용이 되었네요.
지문인식....
시동도 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반떼에도 적용이 되어있지만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결재를 하는 카페이 기능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거의 타고 다니는 핸드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의 적용.
이 부분은 인포테인먼트의 모든 부분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부분으로
글씨를 써도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걸 통해 목적지 검색이나 전화번호 검색들을 편리할 수 있게 할 수 있는데,
보이스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드는 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주행 모드에 따라 변경이 되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당연히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제네시스 GV70의 색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보시죠!
총 12가지가 제공이 되네요.
인테리어가 정말 압권인데요.
살살 밑으로 가시면서 보시죠.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지만,
저만해도 지금 가장 좋은 내장 디자인을 골르라면 한 번쯤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구매를 하시는 분은 미리 요렇게 보고 가시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차의 두 번째 얼굴인 휠인데요.
21인치 5 스포크 대구경 휠은 다른 휠들을 압도해버립니다.
사실 다른 휠은 안 달고 싶네요.
사실 거면 21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으로 가격정보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견적이 궁금하신 분은 직접 홈페이지에 방문을 하셔서 견적을 산출하실 수 있어요.
되게 간단합니다.
단계별로 옵션에 맞춰서 넣기만 하면 최종 가가 산정이 되니까요.
www.genesis.com/kr/ko/models/luxury-suv-genesis/gv70/bto/powertrains?code=BBBBBBB&packages=
제네시스 GV70 - Build To Order (BTO) | 제네시스
제네시스(GENESIS) Build To Order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옵션으로 당신만의 GV70을 만들어 보세요. | 제네시스 공식사이트
www.genesis.com
기존의 방식보다는 훨씬 간결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가격표와 카탈로그 첨부드리면서 마무리할게요.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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