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HYUNDAI

아이오닉5 리뷰(feat 가격, 성능, 디자인)

맨즈하비 2021. 4. 20. 09:20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현대에서 드디어 전기차 전용플랫폼의 아이오닉 5를 출시하였습니다. 

 

사전예약으로 이미 4만대가 넘는 사전예약으로 엄청난 실적을 보여주었고,

 

지난 4월 19일부터 정식예약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 뜨거운 감자인 아이오닉 5에 대해 가격과 성능 디자인까지 한 번에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럼 가보시죠. 

 

 

롱레인지와 스탠더드 모델의 두 개 차종으로 부분이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아직 사전예약 자료로 롱레인지 밖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대략 4천 7백만원(스탠다드 예상가) ~ 5천4백55만 원(롱 레인지 확정가)까지의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스탠더드의 정확한 가격은 확인 후 업데이트 진행하겠습니다. 

 

개소세(개별소비세)의 퍼센티지(5% or 3.5%)와는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하려고 두 개의 단가를 나눠놓았네요. 

 

 

그럼 아이오닉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현대에서 광고영상을 하나 제작했는데요. 

 

너무 분위기와 사용법이 감성을 자극해서 같이 공유드리고 시작해봅니다. 

 

 

디자인은 이미 광고에서 보고오셨겠지만,

 

아래 사진은 차량의 옆 캐릭터 라인이 너무 잘 나와서 가지고 와 봤습니다.

 

 캐릭터 라인은 차량의 옆 라인을 말하는데요. 

이 옆라인으로 차량의 디자인을 표현하기에 이런 네이밍이 된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Z 자의 모양이 차의 옆에 있는데요. 

 

아반떼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2020 아반떼의 옆 케릭터 라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연비를 위해 거의 막혀있는 전기차의 휠은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번 아이오닉 5의 20인치 알로이 휠은 뭔가 스포티하게 짜인 구성으로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19인치 알로이 휠도 예쁘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래에 한번 비교 사진 올려볼게요. 

왼쪽 - 19인치 알로이 휠 / 오른쪽 - 20인치 알로이 휠

여러분은 어떤 휠이 맘에 드시나요? 

 

대구경 휠이 무조건 답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 정도면 19인치로 가면서 연비 개선을 노려볼 만한 

 

디자인 아닐까요? 

 

 

그리고 미래에서 온 뒷모습입니다. 

 

확실히 앞모습도 미래에서 오긴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뒷모습이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느껴집니다. 

마지 뒤의 도트 형식의 리어 LED 램프는 도트로 이모티콘을 만들어 후방 차량에게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런 기능은 판매차로는 안 되겠지만, 이미 기술력은 다 있다는 건 아시죠? 

 

금방 도로 위에서 볼 수 있길 바라봅니다. 

 

 

 

앞쪽의 프런트 해드램프는 직사각형의 모습을 완전히 가지고 가지 않고 

 

위의 한 부분이 가려져 마치 눈을 얇게 뜨고 사납게 달려가기 위해 집중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물론 그래도 귀여운 차네요. 

 

하지만 반전으로는 휠베이스(축거 - 앞바퀴 중심부터 뒷바퀴 중심까지의 거리)가 3,000mm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살짝만 말씀드릴게요. 

 

펠리세이드의 휠베이스(축거)가 2,900mm입니다. 

 

사실상 실내 공간은 아이오닉 5가 압승을 할 조건인 셈이죠. 

 

인테리어 쪽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사실 뒷모습은 리어 램프를 제외하고는 일반 준중형 SUV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전기차는 배기 머플러 팁이 없겠죠? 

 

 

아이오닉 5에는 디지털 틸 그린이라는 색상이 있는데 

 

이 색상이 아이오닉의 굴곡과 직선적인 디자인에 많이 어울린다고 생각이 돼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물론 다른 색상이 덜 이쁘거나 하지는 않은데요. 

 

전기차의 친환경 이미지 그리고 옆의 Z자 캐릭터 라인을 잘 살려주는 느낌이 납니다.

 

물론 차량을 실제로 보고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사진빨일 수 있거든요. 

 

 

 

해드램프의 안쪽까지 들여다보면 네모네모의 안쪽의 네모에도 네모네모가 더 작은 픽셀처럼 구현이 되어있습니다.

 

대충 만들지 않았다는 걸 증명합니다. 

모든 명품과 명차에는 디테일이 살아있는데요. 

 

모조품과 명차의 차이도 디테일인 듯합니다. 

 

디자인 요소를 하나 더 살리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인 거죠. 

 

그래서 차량의 전체적인 디자인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그 차량을 제대로 보시고 싶다면 디테일하게 꾸며진 부분들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휠과 휠 하우스의 패턴이 미친 듯이 잘 어울립니다. 

 

어떻게 같은 패턴을 넣을 생각을 했죠? 우와....

그리고 숨겨지는 도어 손잡이도 간단한 지렛대로 디자인적 요소와 원가까지 잡은 느낌을 줍니다. 

 

굳이 전동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럼 이쯤에서 형제차이자 경쟁차인 기아 EV6도 한번 들러보고 와도 좋을 것 같네요. 

wjddnwns87.tistory.com/131

 

기아 EV6 리뷰(feat. 가격, 성능, 디자인)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기아의 전기차 EV6에 대해서 성능부터 가격 디자인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 사실 전기차를 몇 년 동안 개발을 해왔는데요. 이번 전기차는 다릅니

manzhobby.com

 

 

그럼 인테리어를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이 차량은 E-GMP라는 현대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한 첫차라서 

 

기존의 내연기관차와의 공간 활용부터가 많이 다른 차량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 거예요. 

전기차 플렛폼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렛폼입니다. 

기존의 전기 차량은 내연기관의 플랫폼에 모터와 EPT(Electronic Power Train)을 공간에 맞춰 끼워 넣는 방식으로 

 

별도의 미션, 냉각기나 발전기 등이 필요하지 않은 전기차에게는 효율적이지 못했던 lay out을 가지고 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런 단점을 거치지 않고 차를 만들어서 판매를 시작한 자동차 제조사가 

 

테슬라죠. 

 

그리고 기존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 기아 같은 대형 제조사들이 이제 하나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게 바로 현대의 아이오닉 5 기아의 EV6입니다. 

 

 

 

위의 전기차 전용플랫폼과 내연기간차량의 플렛폼 사진만 봐도 어떤 차량이 

 

내부 공간 활용성이 높은지 판단이 가능하실 거예요. 

사진과 같이 모든 전장 부품과 시트 핸들과 같이 필수적인 요소들이 있는 자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탑승자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큰 장점이죠. 

 

 

그리고 아이오닉 5만의 아일랜드 시트 방식이 있는데요. 

원하는 위치로 시트의 위치와 콘솔박스의 위치를 옮기는 게 가능해서 

 

탑승자가 원하는 공간으로 꾸밀(?) 수가 있습니다. 

 

마치 가구의 배치를 바꾸는 느낌이 드네요. 

 

이것 또한 전기차에서만이 가능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넓은 아래의 바닥 공간이 보이시나요? 

 

내연기관이었으면 툭 올라와있어야 할 미션의 공간도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좀 오버해서 신발도 벗어 봤습니다. 

 

사실 오버가 아닌 게 저도 장거리 운전을 할 때면 신발을 자주 벗는 편이라서요. 

 

 

 

그리고 그런 감성을 살리려는 건지 현대에서는 클러스터 옆쪽으로 사진을 붙이는 모습까지 연출했습니다.

 

아늑한 공간으로 표현이 되니 전기차 이쯤 되면 사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아늑한 차라면 당연 있어야 할 넓디넓은 파노라마 선루프죠. 

 

정말 개방감은 확실할 것 같습니다. 

 

 

뒷좌석의 공간도 펠리세이드 보다 넓어서 나리를 꼬아도 남는 레그룸이 보이시나요?

 

 

 

그리고 전기차라면 충전의 문제와 연비의 문제를 벗어 날 수 없는데요. 

충전구에 달려있는 LED 충전 표시등은 현대같이 않은 깜찍한 감성으로 보입니다. 

 

롱레인지 모델 기준으로는 429km 주행이 가능합니다.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 기준입니다.)

 

스탠더드 모델 정보 입수되는 데로 같이 공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가장 좋은 점은 배터리로 쓸 수 있다는 점인데요. 

 

앞의 서론에서 보여드렸던 동영상으로 보신 데로 어려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친환경 소재 관련 현대의 동영상이 하나 더 있는데요.

 

차량도 잘 만들지만 영상도 잘 만드는 현대자동차인 것 같네요. 

 

전기차 이면서 내장의 소재도 친환경소재를 사용했는데요. 깨끗한 느낌이 너무 드네요. 

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아음도 정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인테리어의 마지막은 색상이죠. 

 

그럼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선택 가능하신 색상 정보 보여드릴게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신사다운 색상밖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좀 더 튀는 색상의 노란색이나 밝은 초록색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리고 아이오닉 5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옵션의 내용을 공유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래의 아이오닉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마음에 드는데요. 

 

예전에 제가 스팅어를 처음 살 당시 스팅어만의 고급 브랜드 전략으로 제공해줬던 프리미엄 서비스와

 

비슷한 개념인 것 같습니다.

 

현대에서는 아이오닉을 전기차 브랜드로서 가지고 갈 예정인 것 같습니다.

 

기아는 스팅어를 버릴 수 있어도, 현대는 아이오닉을 끝까지 가지고 갈 것 같네요.

아이오닉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으면서 좋은 전기차를 타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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